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존주의/장기 생존 대비 (문단 편집) ==== 개인 위생 ==== 평상시 처럼 물걱정 없이 몸을 씻을 수 있다면 다행이겠지만, 물이 부족하므로 최소한의 물로 몸을 씻는 요령을 익히고 연습해둘 필요가 있다. 극한의 경험이지만 군대 가면 물 한바가지만으로 샤워하기도 한다.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수건을 물에 적셔서 몸을 닦는 것으로 샤워를 대신하는 것이다. 물티슈가 남아있다면 그것으로 대신하면 되고, 모두 소진되었다면 세탁하여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면수건을 활용할 수 있다. 깨끗한 물 1ℓ 정도의 물로 수건 한 장을 적시며 몸 구석구석을 닦을 수 있다. 때까지 벗기고 싶은 건 욕심이지만, 만일 때를 안벗기면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므로, 각질제거용 샴푸나 비누를 구비하여 때를 먼저 벗기고 물수건으로 닦아 처리할 수 있다. 평상시에 비하면 너무 더러운 몸씻기지만, 씻는 행동이 중요한 것이다. 물수건으로 몸닦기도 못하면 속옷(과 속에 받쳐 입는 옷)이라도 자주 갈아입어야 하며, 피부 표피에 각종 세균이나 진균이 번식할 수 있고, 이로 인해 피부병이 발병하여 피부가 진무르면 더욱 치명적인 세균 감염 위험에 노출된다. 장기생존 상황에서 머리감기는 당연히 사치다. 어지간 하면 삭발하고 모자를 이용하는 것이 이롭다. 박박 깎을 수 없다하여도 잘 드는 가위로 최대한 짧게 깎으면 된다. 물수건을 만들어서 머리 감을 수도 있으며, 두피의 피지를 닦아내는 것은 위생적으로,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. 부득이 머리를 깎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빗질이라도 부지런히 해두자. 빗은 본래 이물질, 때, 벌레 따위를 제거하는 중요한 위생도구였다. 머리를 감지 못하면 이, 벼룩, 진드기가 꼬이는 건 순식간이다. 사용한 빗은 1주일에 1회 또는 더 자주, 락스물에 담갔다가 말린다. 이가 이미 옮겨붙었다면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, 어떻게든 박박 깎아 이를 퇴치하여야 하고, 이 마저도 안하면 두피가 짓무르게 되어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